친환경 천연인산칼슘비료 생산

비파농산-칠보광산 협약체결… 농촌경제·친환경농산물 시장 변화 기대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0년 06월 18일(금) 09:01
토양의 오염을 원천적으로 방지할뿐 아니라 그동안 화학비료에 의해 생산된 농작물보다 그 크기와 수량·당도에 있어서도 현격한 수확을 가져오게 하는 친환경비료가 영암에서 생산된다.
비파농산(대표 김광년)에 따르면 바이오 미네랄디벨롭면트란 이름으로 수년간 연구개발에 성공했으나 국내에서는 생산하지않고 외국에 수출하고 있었지만 비파농산과 칠보광산이 국내생산라인을 가동시켜 판매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에 성공한 비료는 바이오 미네랄스톤을 이용한 친환경제품으로 광물질2종,미생물1종이 혼합제조된 최첨단 제품이고 한번 시비로 3년간 효력이 있는 고효율 지속성 비료다.
또한 이 비료는 지난2006년 서울대학교 식물생산 과학부의 미네랄비료 농법으로 벼 재배 적용시험 결과 20~30%가 증감하였음이 입증됐으며 그 효능이 미국,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져 각국에서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광물1종,종합 인회석 액상1종및 그외 3종을 추가 혼합해 그 효능을 인정받아 대량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비료는 액상,미네랄,녹니석,종합인회석,아미노산 등이있다,특히 아미노산은 동물의 혈액에서 농축을 발효해 만들어진 비료로 세계최초의 발명품으로 평가된다.
김광년 비파농산 대표는”지난해 시종면 김종열씨 하우스에서 고추재배에 이 비료를 사용한 결과 고추가 2배 이상 수확량이 증가되였다”며 “눈 덮인 나무에서 새순이 올라오고 감나무의 새잎이 타 나무에 비해 1개월 가량 빨리 나오고 늦게 지는 신비로운 효능이 검증되였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군서면에 준비중인 연구소형 비료공장을 다음달 준공,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간척지 벼 재배농가는 물론 모든 농산물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농촌경제와 친환경농산물 시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전화 /462~2244/010-2770-2114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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