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농협 취미노래교실 운영 여가선용·농촌생활 활력 기대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0년 07월 02일(금) 01:08

금정농협(조합장 김주영·사진)이 조합원 여성가족의 여가선용 및 농촌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미노래교실을 개강한다.
노래전문 지도강사인 김윤아(음치크리릭원장)씨를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노래교실은 1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시에 농협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총 7회에 거쳐 실시하게된다. 이를 위해 금정농협은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부녀회를 통한 홍보및 프랑카드를 게첨하고 65세 이하 조합원 가족중 여성 선착순 접수를 받는등 회원모집에 나섰다.
김주영 조합장은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생활의 활기를 불어 넣어 주고 가족들을 위해 살아온 주부들에게 자신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로움을 제공하기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고달픈 농촌생활로 심신이 지쳐 있는 여성들이 다같이 참여해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 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말했다.
한편, 금정농협은 노래교실 이외에도 여성산악회 운영.농협주부대학지원.농촌사랑봉사단운영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각종 문화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있어 조합원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