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생활소품 만들기 ‘호응’

생활개선회원 읍·면 순회 교육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0년 07월 09일(금) 01:08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배중)가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읍면회의실에서 5개읍면 생활개선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한지를 이용한 생활소품 시연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720여명의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농촌에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소품을 만들어서 실생활에 활용 할 수 있게 지난 2월과 3월에도 5개읍면 회원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어 이번에 2차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지공예 전문가인 김미희 강사와 함께 한지 쌀통 만들기를 실습한다.
골판지, 신문등을 이용해 골판지로 8각형을 만들고, 신문지와 한지를 붙인후 탈색과 감자 전분으로 녹말을 만들어 칠한후 마지막으로 마감재 처리를 하면 한지를 이용하여 쌀통이 완성된다.
한편 이 쌀통은 환경 친화적이며 특히 쌀벌레가 생기지 않아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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