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이전 개업식 성황

에스엠기계·대동공업영암대리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0년 07월 23일(금) 04:45
에스엠기계·대동공업영암대리점(대표 김문수.40)이 지난 20일 덕진면 덕진리 271번지에 확장 이전해 개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동기계와 김 대표가 직접 개발한 농기계가 전시된 가운데 농업인단체, 농업인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개업 전시장은 김 대표가 직접 고안하고 설계한 고구마 수확기와 고구마 이식기, 알루미늄써레(2011년형), 로우더, 그래플, 원터치, 자동속배토기 등 다양한 기종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첫선을 보인 고구마 수확기는 상처없이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순자르기시 비닐이 감기는 현상이 없는것이 장점이다. 적은 인원으로 많은 수확이 가능하며, 예상 판매 가격은 1천 200만원이다.
“10년 후 농업기계를 직접 생산해 낼 수 있는 공장을 설립, 영암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김 사장은 “끈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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