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 서울 도시철도 5678 장터열차 개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0년 08월 12일(목) 23:49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청담역 도시철도 5678 장터열차 객실 내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지역우수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영암유기영농법인,삼호농협가공공장,도포원예정보화마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장터열차는 지난 4월에 이어 2회째로 출하 성수기를 맞고 있는 메론, 풋고추 등 여름 생산 농산물과 전국12대 브랜드 달마지쌀을 비롯한 무화과가공제품, 잡곡류 등을 출품하여 대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여 인기몰이를 하였고, 생산농가에는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양했다.
특히 지하철 내 대형 스크린도어에 농특산물 홍보용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영암군 농특산물 광고 효과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준연 농산물마케팅담당은 “짧은 기간이지만 1천여 만원에 가까은 판매실적을 올렸다”며 “장터열차 직거래장터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설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영암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농특산물 판촉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