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민의 날·경로잔치’ 열린다 다음달 3일 대불산단내 나불공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0년 08월 27일(금) 08:28

제11회 삼호읍민의 날·경로위안잔치’가 주민과 향우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3일 대불산단내 나불공원에서 열린다.
읍민들의 화합과 번영의 의지를 다지고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및 효행사상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삼호읍 문예체육행사 추진위(읍장 김종현)가 주최하고 문예체육행사 집행위(위원장 임원주)가 주관하며 삼호읍 기관·사회단체와 이장단, 향우등이 후원한다.
제1부 기념식과 2부 경로위안잔치,축하공연,제3부 체육대회등으로 열릴 이번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삼호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와 난타공연,살풀이 공연등이 열린다.
또한 읍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병근(91세,서호리)전 우체국장과 효부상에 선정된 문정숙(41세,산포리)씨에게 읍민의 이름으로 시상을 하게되며 2부 축하공연으로 삼호중공업 주부대학 에어로빅 공연등 관내 75세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한 가운데 다채로운 경로위안 잔치가 열린다.
제3부 행사로 윷놀이,투호,단체줄넘기,5인4각달리기,단체 훌라후프 돌리기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이 마을대항으로 열리며 전 읍민이 참여한 가운데 강강수월래 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또한 다음달 9일 오전 10시30분 부터 동대문 굿모닝시티 야외무대에는 무화과축제가 열린다.이날 행사는 무화과 생과 및 가공품 홍보부스를 운영,시식및 판매,포토존및 무화과 이벤트존을 운영, 무화과 홍보에 나선다.
김종현 삼호읍장은”2만여 삼호읍민들의 화합의 장이될 읍민의 날 행사에 많은 주민들과 향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