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출범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0년 09월 03일(금) 01:00
영암교육청(교육장 김 형)의 명칭이 지난 1일부터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영암교육지원청’으로 바뀌고 조직 및 기능도 학교현장 지원 중심으로 대폭 개편됐다.
영암교육청에 따르면 지방자치제 실시로 1991년부터 사용해 오던 교육청 명칭이 교육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교육개혁의 현장 안착, 학생,학부모 학교현장 지원 위주의“교육현장 공감형 지원기관”역할 및 기능 재정립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전라남도 영암교육지원청”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교육청 산하기관 및 관내 유관기관에 공문을 보내 변경된 교육청 명칭을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이와함께 이번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영암,강진,장흥이 제7권역으로 거점 운영된다. 영암청은 시설거점으로, 강진청은 전산거점으로, 장흥청은 보건?급식거점으로 영암교육지원청은 2과 9담당 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 도교육청에서 담당했던 일반계고의 컨설팅장학, 보건,급식,시설관리 기능 및 각종 강사인력 지원, 심화과정 개설운영, 학부모회 지원 등의 기능이 영암교육지원청으로 이관 됐으며 초,중학교 종합감사,학교평가,장학지도 업무등이 도교육청으로 이관됐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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