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용앙지구 국민임대아파트 2차 임대분양 완료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0년 10월 22일(금) 09:07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삼호읍에 건립중인 삼호용앙지구 국민임대아파트 2차 임대분양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달28일 부터 29일 까지 삼호읍 2차 국민임대 아파트 462가구 임대분양을 신청받은 결과 16평형 296세대에 273명이,21평형 80세대는 143명이,23평형 84세대에는 169명이 분양신청을 해 지난19일 당첨자를 확정 하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입주예정인 삼호용앙지구 국민임대아파트는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16평형이 1000만원에 7만6000원, 21평형이 1600만원에 10만7000원, 23평형이 1900만원에 13만2000원으로 영암읍 일대 전세가(76㎡ 기준, 2천7백만원선)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삼호 용앙지구는 대불국가산단, 현대삼호중공업 및 대불대학이 자리한 삼호읍내 주거지역으로 국도 2호선, 지방도 810호선 및 지방도49호선이 인접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사업지구 주변으로 읍사무소, 우체국, 터미널, 도서관 및 초ㆍ중 ㆍ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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