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퇴적토준설 일거양득 효과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08년 03월 11일(화) 17:21 |
군은 하반기 하천정비사업 추진 기간을 맞아 매년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농경지 및 주택침수 피해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침수와 범람의 원인이 되고 있는 하천바닥에 쌓여있는 퇴적토와 무성하게 자란 갈대와 잡목 등의 제거를 위해 총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내년도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특히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 달간 하천 내 퇴적토준설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퇴적토 준설과 함께 수목, 잡초제거와 동시 취입보에 물가두기를 병행 내년 봄 가뭄 시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대비하는 등 하천기능을 극대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하천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퇴적토준설에 박차를 가하며 준설된 퇴적토사를 인근 저지대 농경지에 매립하고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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