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농협, 조합원환원사업 ‘칭송’

농업인안전공제…사망 조합원 유족에 4천만원 전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0년 11월 19일(금) 09:39
사망한 조합원 유족에게 보험금 4천만원이 지급돼자 유족들은 감사한 마음 금할 길 없었다.
덕진농협(조합장 김용술)이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며 조합원들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덕진농협은 지난달 17일 농작업 중 재해로 사망한 덕진면 장선리 박 모씨 유족에게 농업인안전공제 유족위로금 4천만원을 전달해 유족들로부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덕진농협은 농업인 조합원 고령화에 따라 농작업시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에 대비해 매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인안전공제에 가입하고, 연 3천800만원의 공제료를 지원하는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지원사업 덕택에 농작업 중 재해로 사망, 상해를 당하는 농업인 조합원에게 매년 6천~8천만원의 보험금 수혜혜택이 돌아가고 있어 조합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농업인안전공제는 1년 기간으로 만 15세 이상 84세 미만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공제료는 일시납 6만8천원이다. 그러나 덕진농협은 조합원 자부담 없이 공제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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