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금정면향우회 창립발기인대회 가져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0년 11월 26일(금) 10:07
재경 금정면향우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지난 19일 서울 노량진에 있는 박안옥 향우의 횟집 ‘바다회센타’에서 향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금정중앙초 42회 임사원 향우의 진행으로 향우 소개와 임원 인선, 앞으로의 추진일정 안내와 만찬, 그리고 친교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잠정 선임된 임원은 회장에 40회 이원우, 감사에 39회 이영래, 부회장에 41회 김태호, 41회 나종인, 41회 최명식, 42회 임사원, 42회 임석순, 43회 나종일, 43회 박상철, 사무국장에 43회 박영제, 총무부장에 45회 이승우, 조직부장에 44회 박명수, 청년부장에 46회 임대현, 홍보부장에 47회 박영대, 여성부장에 44회 조순님, 여성차장에 47회 정희자 등이다.
이원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재경에 향우회가 존속되어 오다가 오랜 공백이 있었다”면서 “새로 창립될 향우회는 서울에서 살아가고 있는 향우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상부상조하는 순수한 모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매년 고향에서 개최되는 대봉감축제와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봉감 시식회 등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서로 상부상조하는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고향사랑에도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기별 회원들의 연락처를 파악, 명부를 확정한 다음 내년 3월경에 창립총회를 갖기로 했다.
연락처는 박영제 사무국장(016-223-252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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