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소득보전직불금 대상자 확정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0년 12월 10일(금) 09:34
전남도는 쌀 생산농가 소득을 적정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쌀 소득보전직불제 지급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이달 상순께 831억원(65%)을 지급하고 오는 20일께 448억원(35%)을 농가별 예금계좌를 통해 지급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쌀 소득보전직불금 지급 대상농가는 14만4천915명이고, 지급 대상면적은 18만542ha로, 이번에 지급되는 고정직불금은 1천279억원이다.
㏊당 지원금액은 농업진흥지역은 74만6천원, 비진흥지역은 59만7천원을 각각 기준으로 농업인들이 쌀 소득보전직불금 등록을 신청한 농지 소재지 시군을 통해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쌀 소득보전직불금은 쌀 80kg가마당 목표가격을 17만83원으로 정하고 해마다 목표가격과 당해년도 산지 쌀값 차액 85%를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나눠 지급한다.
도는 앞으로 변동직불금은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쌀 80kg가마당 목표가격인 17만83원을 기준으로 올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동안의 산지 평균쌀값을 적용, 이를 공제한 후 차액 85% 해당 금액을 농가당 쌀 소득보전직불금 지급대상액으로 최종 확정해 고정직불금 지급액을 차감하고 나머지 금액을 변동직불금으로 내년 3월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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