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종합공원에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0년 12월 17일(금) 09:35
대불종합공원에 인조잔디 축구장이 조성된다.
군은 삼호읍 용앙리 1637번지 내 대불종합공원에 기금 3억5천만원과 군비 5억원 등 사업비 8억5천만원을 들여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불종합공원의 인조잔디 축구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전천후 구장으로, 야간에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을 위한 조명시설도 추후 갖춰나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관계자는 “대불종합공원에 인조잔디구장이 설치되면 지역주민들의 문화·체육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불종합공원의 현 축구장은 삼호중공업을 비롯해 인근 대불산단에 근무하는 축구동호인 및 주민들이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해 왔으나 이상 기후시나 우천시에는 구장을 사용할 수가 없어 행사에 차질을 빚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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