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각급 기관단체장 신년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0년 12월 31일(금) 10:12
‘잘사는 전남건설’ 힘찬 도전 계속할터
박 준 영
전남도지사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신 영암군민신문 애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해 우리 전남은 애독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전남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힘찬 도전을 다 해 왔습니다.
올해도 우리 도민과 함께 풍요로운 미래 전남을 만들기 위한 고민과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올 도정목표를 3농정책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4대 국제행사의 성공 준비에 두고자 합니다.
그래서 인구 200만 회복기반을 구축하고 잘사는 전남건설을 위한 일들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친환경 농수축산업을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유통혁신과 규모화, 기업화를 통해 경쟁력 있고 돈버는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또 기업 2천개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협약기업의 신속한 투자와 입주기업의 확대 재투자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전남의 운명을 바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와 혁신도시도 차질없이 조성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힘쓰겠습니다.
전남이 가진 훌륭한 가치를 키우고 더 큰 도전을 해서 대한민국의 발전이 우리 전남에서 비롯되는 그런 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제관광레저도시로 우뚝 설 2010년
유 선 호
국회의원
존경하는 영암군민과 향우 여러분!
2011년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큰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영암군민신문이 지역사회 화합의 소식통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2010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기에 몰렸고, 남북은 전쟁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상기온과 쌀값하락으로 서민과 농민의 삶은 고단했고,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가 독재와 전쟁의 먹구름 속에 갇힌 해였습니다. 우리 영암은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성공리에 치러 국제도시 영암의 첫발을 내딛는 한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영암군민과 향우 여러분!
2011년은 맹자의 영과이후진(盈科而後進)과 기본을 바로 세워나갑시다. 토끼의 귀처럼 서로의 말에 귀 기울여 배려하고 역지사지하는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물이 차야 흐르는 것처럼, 저도 서두르지 않고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현장중심의 민생정치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거부하는 독재와 평화를 위협하고 국민의 요구를 거부하는 세력에는 결연하게 싸울 것입니다. 민주개혁진보세력이 하나 되어 2012년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힘과 지혜로 희망 넘치는 2011년을 만들어 갑시다.
군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스마트시대 이끌 전국 제일의 자치단체 웅비
김 일 태
영암군수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대망의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 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바라시는 일들 모두 소원성취하시기를 기원해 드리면서, 새해 인사부터 올리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울러, 경인년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암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고, 참여 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는 항상 다릅니다만, 신묘년 한 해는 어느 해 보다 우리 영암 발전에 참으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농업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창조적 농업을 실현해 나가게 됩니다. 친환경 광역생산단지 조성 사업 등 경쟁력이 높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게 되고,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창출과 농업 소득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농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추진했던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와 제1회 한옥건축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탄탄한 서영암 신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삼호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삼호읍 일원에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나가면서, 서호면 등 5개 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과 한옥관련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까지 우리 군은 5년 연속 복지시책 우수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묘년 새해에도 군민 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인정 넘치는 영암군 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건강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종합 스포츠 타운과 국민 체육센터를 추진하고 삼호 종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여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면서, 자투리땅을 이용한 쌈지 공원 조성사업을 더욱 활기차게 전개하여 군민여러분께 삶의 여유와 휴식을 드리겠습니다.
교육 일등군을 목표로 추진해 왔던 영암 교육은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삼호고등학교가 개교를 하게 되고,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보육시설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추진하게 됩니다. 군민 장학재단의 교육기금도 지속적으로 모아, 영암 교육 환경개선과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혼자 하는 일은 힘들지만, 여럿이 함께 하는 일에는 즐겁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우리 7만 군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일해 나간다면 우리 영암은 못 해 낼 일이 없습니다. 군에서 앞장서겠습니다. 더욱 힘차고 새롭게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영암을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경인년 한 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희망과 함께 활짝 열린 신묘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군민 다양한 목소리 수렴…군정에 적극 반영
박 영 배
영암군의회 의장
신묘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더욱 성숙된 군민의식과 자치역량을 발휘하여 희망과 비전이 있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영암을 만드는데 다함께 참여하고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영암군 의회에서도 지역봉사자의 소명의식을 새롭게 인식하여 무한한 봉사정신과 생산적이며 창조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께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성숙된 지방자치 문화를 구현해 나가겠으며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군민의 기대와 정서가 반영되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지역정책개발을 선도해 나가는 대의기관이 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질책과 성원을 거울삼아 새해에는 군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는 한편 집행부와 상호 협력 속에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 영암을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진솔하게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 하겠습니다.
아울러 분열되었던 민심을 하나로 모아 군민화합을 이루고 그간의 낙후를 떨쳐 버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나가는 한편 주민을 위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군민화합을 이루어 내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또한 우리 의회에 대한 비판과 감시는 물론 의정활동에 적극 참여 하시어 앞서가는 선진 의회상 구현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대망의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활기찬 한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전남교육
장 만 채
전남도교육감
존경하는 전남 도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신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온 누리에 평화가 넘치기를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큰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 그리고 인재 육성에 온 열성을 다해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저는 교육감으로 취임하면서 여러분에게 한 가지 큰 약속을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남교육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입니다.
그리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교육’이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지난 6개월은 그 토대를 다지는 기간이었습니다.
존경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교육은 백년을 내다보는 큰 비전입니다. 그러므로 시작이 비록 어렵고 더딜지라도 바르고 지속 가능한 길을 택해야 합니다.
지난해 우리 교육청은 2020년을 바라보는 전남교육 발전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 계획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곧고 튼튼한 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금년에 우리 도교육청은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인간 육성’을 비전으로 제시코자 합니다.
아울러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전남교육’을 교육지표로 삼아 창의와 인성이 조화되는 교육활동, 학생과 현장을 중시하는 교육행정, 배려와 존중을 지향하는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를 실천하는 교육공동체 구현 등 네 가지 교육과제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서로가 소통하지 않으면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서로가 협력하지 않으면 상생하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교육, 그것이 곧 전남교육이 지향해야 할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인구유입으로 더욱 활기찬 영암
강 우 석
전남도의원
존경하는 군민 여려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의 많은 시간속에는 그 어는 때보다 활기차고 의욕이 넘친 한해였습니다.
1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그간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고 노력도 있고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일들은 모두 아름다운 꿈으로 남아서 우리를 살찌우게 할 것입니다.
조금 안 좋은 것도 지내놓고 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 됨은 성경에 우리에게 역경을 주는 것은 감당할 만큼만 준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교훈으로 삼고 이겨내면서 새해를 맞이하여 보다 높은 꿈을 간직해갑시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올해는 다가오는 F1대회가 2회째로 접어드는 해 이면서 삼호지구가 관광지로 첫 삽을 뜰 전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영암의 인구유입은 이제부터라고 생각 합니다.
6만 명이 못되어가는 이 마당에 다시 시작하는 영암으로 가기위한 노력이 어느때 보다 필요로 할 때이기에 F1지역에 1만 5천명의 시가지가 조성되어지게 하고 삼호지구에 1만명의 인구유입이 이루어지게 하여 영암의 미래에 대한 꿈을 크게 그리면서 군민에게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어지기를 희망합니다.
군민신문 가족과 군민 여러분
이러한 시대가 주어진 때는 정부의 역할과 전라남도가 받쳐주고 있을 때입니다. 지금 우리 군민들의 지혜가 더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여타사업의 중요성도 있지만 인접 자치단체와 더 긴밀히 협조하여 보다나은 영암의 꿈을 넓혀주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새해에도 가정과 하시는 사업마다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번영을 위한 새로운 역사 시작
손 태 열
전남도의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대망의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아울러 올해에도 우리 지역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또한 지난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우리지역은 지난 날 소외와 낙후를 극복하고 21세기 전남권 경제 중심지역으로 힘차게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군민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헌신과 지혜를 발휘한 결과라 여깁니다. 아울러 ‘풍랑은 전진한 사람들의 벗’ 이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여건이라 할지라도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행각하고 추진한다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상은 반드시 이루어 질것입니다.
저는 올해에 지방도 819선중 금정면 여운제 위험지구 확장을 위한 실시설계를 착수하도록 하는등 지역개발과 더불어 군민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아울러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입니다. 금년 한해 더 큰 도전으로 영암의 운명을 바꾸고 내일의 번영을 위한 새로운 역사를 다함께 만들어 갑시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더욱 깊은 관심과 애정어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우리 고향 세계속으로 웅비하기를
이 종 대
재경영암군향우회장
신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7만 군민과 향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온이 함께 하시고 만복이 깃드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7만 군민과 향우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 우리 고장 영암은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영암뿐 아니라 세계 속의 영암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영암에서 열린 자동차경주대회 모습이 전 세계에 실황 중계되어 6억명의 세계인이 동시에 시청하였다니 우리의 고향이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지난해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에도 더 발전하는 영암, 더 새로워지는 영암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는 바입니다.
저는 지난해 향우 여러분들의 과분한 성원 덕택에 2년 임기의 향우회장직을 한 번 더 맡게 되었습니다. 오직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 덕분에 중책을 무사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지난 1년의 성과를 바탕삼고 미비점을 거울삼아 제게 주어진 소명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우리 고향은 봄철이면 왕인문화축제, 가을이면 왕인국화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전국에 자랑하고 있습니다.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이미 전국의 명품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올해도 열리게 될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여러 축제와 국제행사를 통해 군민들 모두가 보다 잘 살게 되고 우리 고향이 세계 속에 웅비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향우여러분 ! 신묘년 한 해도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
김 형
영암교육장
존경하는 영암군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신묘년 새해의 희망찬 태양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년은 다양한 형태의 인성교육과 높은 수준의 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2011년 신묘년에는 겸손, 믿음과 실력을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첫째, 바른 인사를 통한 배려와 봉사의 생활습관 정착으로 바른인성을 함양하고, 둘째, 대도시 수준과 대등한 기본학력 정착에 힘쓰며, 셋째, 2010년 전국 177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교육청 종합청렴도 조사결과 영암교육지원청이 전국 6위를 기록한 여세를 몰아 청렴 교육 정착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질적인 면에서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지혜와 힘을 모으겠습니다. 학력은 초?중학교 때 기초?기본 학력이 탄탄하여만 그 바탕으로 고등학교 때 실력이 쑥쑥 자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영암교육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충고와 조언에 귀를 활짝 열어 포용과 배려를 통해 영암군민과 교육가족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2011년에도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영암교육’의 교육지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교육가족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김 학 중
영암경찰서장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영암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길 기원 드립니다.
저희 영암경찰서는 지난 해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큰 사건, 사고 없이 비교적 평온한 한해를 보내게 되었으며,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여러분의 치안업무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영암경찰서는 군민 여러분들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치안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더욱 친절하고, 공정하게 수행함으로써 안정된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들의 늘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2011년 신묘년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비온뒤 땅은 굳은다
신 태 균
영암문화원장
지난해는 정초에 우리대한만국의 자랑스러운 딸인 김연아가 2010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쁜 소식으로 산뜻하게 출발하였으나, 천안함침몰사고, G20정상회담, 나로호공중폭발, 북한의 김정은 후계지정, 연평도 포격등 국직 국직 한 사건이 시시각각 가슴을 졸이는 긴장의 연속이었고, 그리고 우리영암의 초미의 관심이었던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의 찬반논쟁으로 1년이 어떻게 간지 모르게 훌쩍 지나 버렸습니다.
불경의 ‘보왕삼매론’에 “세상살이에 어려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어려움이 없으면 남을 업신여기는 마음과 오만한마음,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근심과 곤란으로 세상을 살아보라.” 설파 하였다.
세상일이 순탄하다면 걱정이 없고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도 없이 평안함을 유지 할 수 있지만, 너무 편안함은 자신을 나태하게하고 후퇴하는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조언이다.
세상은 각각 성격과 생각과 보고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갈등과 반목의 연속이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상대의 입장을 더욱 이해하고 잘된 점은 장려하고, 잘못된 결과에 대하여는 반성을 하고 이를 시정하면서 공생하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온 것이 인류의 역사이다.
그러나 지난해 우리영암은 지도자와 몇몇의 군민과 갈등이 이를 말하여주듯이 자기주장만 있었고 역지사지(易地思之) 마음아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비가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우리의 속담과 같이 지난해는 갈등의 비가 내리는 해였고, 신묘(辛卯)년 새해는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화합하면서 우리군 발전의 초석을 굳히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새해 인사드립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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