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 우 홍 대표
“친환경 유기농업 최우선 농가 소득향상 위해 노력”
“좋은 식물영양제 사용은 농가 소득향상의 지름길 입니다” 미래테크 김우홍(64) 대표는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서는 농민이 선택을 잘해야 한다”고 말하고 “우선 좋은 품종을 선택해야 하고, 좋은 품질의 비료, 식물영양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고소득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물, 온도, 햇빛, 토질 등 자연조건이 좋아야 하지만 토양관리, 병해충 예방 등 농민 스스로 농사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각종 병해충 예방과 토양관리를 위해서는 좋은 유기질비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김 대표는 “친환경 유기농비료 새바람은 식물에 필요한 미네랄, 철분, 망간, 구리 등 미량원소를 보충해 줌으로써 농산물의 고품질화에 유용한 식물영양제이며,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미래테크는 친환경 유기농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라며 “비료를 담은 용기 자체도 땅에서 부패하는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고 밝힌 김 대표는 “무화과를 비롯한 지역농특산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화학과 교수로 30년을 몸담아온 김 대표는 현재 목포과학대학 식품영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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