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김병원, 의료서비스 업그레이드

최신 의료장비 도입·시설 확충 등 새단장

장장대 www.yanews.net
2011년 06월 10일(금) 10:25
영암김병원(원장 박종남)은 최근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신 의료기기 도입과 시설을 확충해 질 좋은 의료서비스로 지역민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고 있다.
김병원은 최근 예산 3억여원을 투자해 응급실 리모델링과 물리치료실 신축, 첨단 의료기기 확충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김병원 측은 최근 기존 협소한 물리치료실을 50평 규모로 확장해 신축 이전하고 최신 물리치료 기기를 갖추었으며, 물리치료사 3명을 상시근무토록 했다.
또 응급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처치를 위해 고가의 첨단 구급차를 새로 도입하는 등 석션기, 인공호흡기, 제세동기, 의료기기세척기, 중환자용 전동침대 10대, 휠체어 10대, 환자감시장비 등 10여 가지 고가의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의료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응급실 내벽을 편백나무로 시공해 친환경적이고 공기정화, 방향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인테리어로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했다.
영암김병원 김승태 원무과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을 지향하면서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김병원은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여 전남 서남부지역의 중추적인 종합병원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여 고객만족, 감동의 병원으로서 새롭게 도약하려 한다”고 밝혔다.
1988년 ‘영암병원’으로 개원한 김병원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사랑과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받으며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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