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지쌀골드 우렁이 방사 시연회

도포면 조감마을-(주)지디 1사1촌 자매결연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1년 06월 17일(금) 11:04
영암군과 도포농협(조합장 이진용)은 친환경쌀 재배 정착으로 안전한 우수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립하고, 군 대표 브랜드인 달마지쌀골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4일 친환경농업 계약재배단지 도포면 수산리 조감마을에서 우렁이 방사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는 정광덕 부군수와 전갑석 농협 영암군지부장, 이진용 도포농협 조합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우렁이 방사 시연회와 더불어 조감마을(이장 진성진)과 친환경자재 생산기업 (주)지디(대표 이상현)와의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협조를 통해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진성진 조감마을 이장과 이상현 (주)지디 대표는 서로 자매결연증서에 서명하고 “유기농업을 실천해 친환경농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과 “더욱 좋은 농자재를 생산해 농가에 도움이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우렁이 방사에는 도포초등학교(교장 박광옥) 전학년 학생 60여명이 참석해 논에 우렁이를 던지며 유익한 농촌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1년 영암군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계획면적은 총 4천732ha로서 이가운데 유기농 145ha, 유기농 3천846ha, 저농약 741ha이며 예산은 41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757287135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20일 04: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