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제초기 활용 저수지 제당관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1년 07월 29일(금) 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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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하상수)는 국내 최초로 구입한 저수지 제당 제초용 광역제초기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로부터 지원받아 시범운영하고 있다
광역제초기는 경사면의 풀과 잡목을 제거하는 유일한 제초기계로, 금년 7월 구입해 영암지사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성과를 분석한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암지사는 이에 따라 관리하고 있는 139개 저수지 중 제초기 진입이 가능한 84개소 저수지에 대해 제당 풀과 잡목을 제거하는 등 경관을 아름답게하고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매년 용ㆍ배수로 및 저수지 제당 제초작업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 인력을 고용해 제거했으나 이 광역제초기를 운영하면 인력 대비 100배의 속도여서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은 물론 갈수록 고령화로 인해 인부를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하상수 지사장은 “그동안 저수지 제당의 잡초 및 잡목으로 인해 누수 등 확인점검에 애로가 많았으나 이제는 이상유무 발견이 용이해지는 등 시설물 안전사고 및 유지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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