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찾은 국민가수 하춘화

추석 성묘길 부친과 함께 기찬장터 찾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1년 09월 02일(금) 10:14
“농특산물 판매·홍보 견인차 역할할 것”
영암 출신의 국민가수 하춘화씨가 지난달 29일 영암을 찾았다.
추석을 맞아 부친과 함께 성묘를 위해 고향을 찾은 하춘화씨는 영암지역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농특산물판매센터인 기찬장터를 찾아 달마지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춘화씨는 또 김일태 군수와 함께 장터를 둘러보며 김 군수로부터 지역 친환경 특산품의 종류와 관리 및 판매현황 등을 듣기도 했다. 특히 전국 10대 브랜드에 선정된 달마지쌀골드의 인기비결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한편 하춘화씨는 “내 고향 내 고장에서 나오는 농특산물을 누구보다 먼저 전국에 알리는데 적극 힘쓰겠다”며 군 친환경농특산물의 홍보와 판촉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영암이 고향인 하춘화씨는 지난 1961년 만 6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영암아리랑, 날 버린 남자 등 수십장의 앨범과 골든디스크 공로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국민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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