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추석 특판 9억여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1년 09월 23일(금) 09:23
도포원예마을 메론, 포도 최고 인기품목
총매출액 전년보다 240% 증가 역대 최대
전남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한 ‘2011 정보화마을 추석 특판행사’ 마감 결과 도포원예마을의 메론과 포도가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9억1천400만원어치의 특산물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240%가 늘어난 것으로 명절 특판행사중 최고의 판매액이다.
추석 특판 판매액은 인터넷전자상거래에서 진도 접도웰빙마을의 멸치 등 7억7천700만원을, 도청 직거래장터에서 1억3천7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지난 2일까지 3일간 열린 도청사내 직거래장터에서는 진도 접도웰빙마을, 광양 매화마을, 해남 김치마을 등 전남도내 42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배, 사과, 전복, 미역, 멸치 등 농어촌 특산품 250여종의 품목을 전시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영암 도포원예마을에서 생산한 포도, 메론 등으로 4천3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최고 인기상품으로 부상했다.
행사장에서는 각 마을마다 시식코너를 마련해 소비자가 직접 맛을 보고 구매함으로써 판매율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행사 기간중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상생을 위해 정보화마을과 기업간 자매결연을 추진, 기업체 고액구매 유도 및 판매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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