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독서왕’에 영암여고 조의영양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10월 28일(금) 08:58 |
영암군정보문화센터(소장 박태홍)가 주최한 ‘제15회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영암여자고등학교 3학년 조의영양이 낸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고’가 영예의 ‘독서왕’을 차지했다.
조의영양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고’는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면 안되는 것이라고, 꽃으로도 그 아이들을 때려서는 안된다고 잘 서술하고 있어 이번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독서왕으로 뽑혔다고 정보문화센터는 설명했다.
부문별로 최우수상은 초등부는 구림초 최지우 학생의 ‘어린 임금의 눈물을 읽고’, 중등부는 영암여자중학교 김강은 학생의 ‘이빨자국’, 고등부는 영암여자고등학교 박명선 학생의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을 읽고’가 각각 차지했다.
모든 입상자들에게는 영암군수상 수여와 함께 독서경진대회 모음집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수록되고 우수작은 전남도가 개최하는 독서왕 선발대회 참가하게 된다.
부문별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우수상 전훈청(독천초교) ▲초등부 장려상 김의은(독천초교), 박찬영(시종초교) ▲고등부 우수상 손드보라(영암여고)▲고등부 장려상 임하영 박경진(이상 영암여고) ▲일반부 우수상 최옥주(미암지역아동센터) ▲일반부 장려상 한구필 이대성(이상 해군제3함대 해역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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