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월출학생종합예술제 ‘성료’

“틈틈이 키운 소중한 꿈 유감없는 실력발휘로 ‘훨훨’”

이국희 www.yanews.net
2011년 11월 17일(목) 23:43
국악·무용·댄스·합창 등 30개 팀 참가 갈고닦은 기량 선보여
방과후학교 사교육비 경감 공교육 활성화 교육복지 구현에 일조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숙)과 영암문화원(원장 신태균)이 공동 주최한 ‘제28회 월출학생 종합예술제 및 방과후학교 성과발표회’가 지난 16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전시회와 백일장 대회, 방과후학교 성과발표회 등으로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덕진초교 사물놀이, 미암초교 기악합주, 독천초교 현대군무 등 국악, 무용, 댄스, 합창 등 각 분야별로 30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인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그동안 방과후학교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암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역사와 문화, 기의 고장 영암에서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영글게 도와준 김일태 군수와 신태균 문화원장께 감사한다”면서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공교육을 활성화시켜 교육복지를 구현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정착되고 있는 방과후학교는 교사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또다른 신나는 배움터가 되고 학생들은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펴고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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