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영암군민예술제 개막 1일 개막식 10일간 문화원생·학생 작품전시·공연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1년 12월 02일(금) 0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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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원장 신태균)이 주최하고 (재)전남문화예술재단, 영암군이 후원하는 제14회 영암군민예술제는 지난 1년간 영암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서예와 사군자 작품, 각급 학교 학생들의 창작물인 월출학생종합예술제 백일장 수상작, 영암문화원 회원들의 시화전과 영암문학, 솔문학동인지 출판기념회 등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영암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작품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열린 기념식에서 신태균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업에서 은퇴했으나 배움의 보람을 놓치지 않으려는 영암문화원 문화학교 회원과 영암민속예술단, 영암문학과 솔문학 회원들,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누가 알아주나 알아주지 않으나 꾸준히 영암의 문화예술 명맥을 이어 가기 위해 준비한 그림, 서예, 풍물, 무대예술 발표와 문학작품 동인지 출간을 기념 하기위해 조촐하게 영암군민 작은 예술제를 개최한다”면서 “이런 노력이 농촌지역 문화예술의 참모습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영암문학 제9호와 솔문학 제14집 ‘봄이 오는 저녁’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제2부 공연에서는 낭주골 풍물패의 식전공연에 이어 영암민속예술단의 정기공연 ‘군자무’, 노래교실, ‘IM G DOS밴드’, 월출학생종합예술제 우수팀의 공연 등으로 이어져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번 예술제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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