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황무수 대표이사 선임

조선공학 전공 최고의 조선전문가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08년 03월 21일(금) 09:49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4일 주주총회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장인 황무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황무수 대표이사(사진)는 경남 진해고와 부산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 1972년 현대중공업 조선선각설계부에 입사한 이래 생산과 설계, 품질, 시운전, A/S 등을 거치며 한번도 조선사업부를 떠나지 않은 조선통이다.
현대중공업 재임 시 94년 국내 최초로 LNG선을 건조해 성공적으로 인도하였으며 제2야드 건설 프로젝트와 육상건조공법 개발 등에서도 산파역할을 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육상건조장 조성과 야드 확장, 고부가가치선 건조를 통해 2012년 매출 6조원 달성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최고의 조선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함으로써 경쟁력 제고를 통한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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