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총선마당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1년 12월 30일(금) 13:01
황주홍 후보 출판기념회 대성황
○…민주통합당 중앙위원인 황주홍 예비후보는 구랍 28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지난 8년간의 군수 재직기간 동안의 경험과 교훈, 공직자로서의 자기 개혁과 변화의 소회를 담아 최근 펴낸 ‘군수가 벼슬이랑가?’라는 제목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일태 영암군수,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해 김옥두 전 국회의원,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김종식 완도군수, 박철환 해남군수, 새마을협의회 회장단 등 3개군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한노인회 각군지부 회장단, 종교계 지도자, 농업계단체 대표, 자율방범대 등 읍면별 자생단체 임원 등이 참석했다.
또 장흥 고홍천, 영암 임명옥, 강진 마삼섭씨 등 후원회장과 영암 신종구(행정동우회장), 김희언(前 삼호조합장), 장흥 황월연(장흥군의회의장), 강진 윤돈하, 이향수, 황호만, 마효열, 조형연, 윤영돈씨 등 선거대책본부장들도 눈길을 끌었다.
황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단돈 1원 한푼 쓰지도 않은 오늘 행사에 추운 날씨 속에도 이처럼 순수하고 자발적으로 주위 분들과 함께 희망을 찾아 여기까지 오신 여러분들게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국회의원 한 사람이 바뀌니 세상이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하는 느낌이 드실 수 있도록, 국회의원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구나 하는 말씀들이 나오실 수 있도록 어디서든지 용기 있게 그리고 힘껏 일 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주홍 키즈들’ 봉사활동 눈길
○…황주홍 후보의 출판기념회가 열린 영암실내체육관에는 올해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이화여대, 연·고대에 합격한 ‘황주홍 키즈’로 불리는 강진지역 고교생들이 봉사활동을 자청해 눈길.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 가운데는 김일태·이명흠 두 군수와 김옥두 전 의원, 정찬용 전 수석 등이 출판기념회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
황 후보는 특히 이날 행사에서도 별도의 내빈 소개 순서를 없애고, 내빈들 가슴에 꽂는 흉화도 일체 준비하지 않았는데, 한 측근은 이에 대해 군수 재직시절 부터 모든 행사에 참석자 모두가 내빈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황 후보의 소신 때문이라고 설명.

김영근 후보, “한미FTA 꼼수 안된다”
○…김영근 후보는 구랍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와 한나라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빌미로 한미FTA 비준 무효화 투쟁 열기를 덮으려는 ‘꼼수’를 부리지 말 것을 강력 촉구.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와 집권 여당이 분노한 국민의 한미FTA 무효화투쟁 열기를 김정일 사망이라는 초대형 이슈로 덮으려고 하는 것은 큰 오산”이라면서 “김정일 사망은 사망이고, 한미FTA 무효화는 무효화이다. 지금 이 순간 언론보도에서 뒷전에 밀리고 있지만, 한미FTA의 폐해는 국민들의 뼛속까지 파고들고 있다. 지금이라도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과 농민 시민단체의 한미FTA 무효화 요구를 수용, 국가경제주권을 회복하는데 나설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영근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통합민주당 장흥·강진·영암선거구 김영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구랍 27일 오후2시부터 80분 동안 영암읍 역리 선거사무소에서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병영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부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에는 장흥과 강진을 대표하는 인사 두 분의 축사와 함께 박영선 민주통합당 전 정책위의장, 정동영 전 대통령후보, 이용선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박용진 민주통합당 당대표 후보와 영암 덕진면 출신인 김명수 전 국방부 국장, 목포고 동문이며 친구인 김명훈 대표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들은 개소식에 참석해 직접 축사를 하거나 전화로 참석자들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개소식 연설문을 통해 “이곳은 희망 제작소이며, 한미FTA 파기와 정권교체, 경제발전의 전초기지가 될 것”임을 천명하고 “구태의연한 정치, 지탄받는 정치, 지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배신의 정치를 없애는 변화와 혁신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인학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열어
○…유인학 후보는 구랍 27일 오후 2시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정, 꽃을 피우다! 장흥·강진·영암의 동북아시아 허브의 꿈’이란 제목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출판 기념회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토크쇼(대담자: 이유진 한국문학세계화추진위원장, 한기찬 변호사) 형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유 후보는 이번에 출판한 책에서 “이제 동북아 시대가 열렸다”며 “장흥, 강진, 영암이 북태평양의 중심이며, 이곳에 제주, 상해, 일본의 투자가와 관광객이 머물러야 하고, J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시켜 3군 프로젝트를 이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또 “13, 14대 국회의원 당시 영암 삼호의 대불공단을 추진해 서부 전남 개발에 선두주자였으며 J프로젝트도 고 박태영 도지사와 함께 추진했었다”면서 “J프로젝트와 연계한 강진, 장흥 해안지대를 국제 해양 관광자유지역으로 만들어 제주도와 함께 5년 후 중국, 일본 등 국제 관광객을 100만명 유치하는 관광특구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장흥·강진·영암 군민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김성일 후보 향우회 찾아 지지호소
○…무소속으로 완주를 선언하며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성일 후보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열리는 영암향우회를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원거리 지원세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후보는 구랍 28일 안산·시흥 영암군향우회에 참석해 “국회의원은 머슴이며 종이다. 새희망 새정치 새일꾼이 되겠다”며 큰 절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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