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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2011년 12월 30일(금) 13:05
오수근 기획감사실장
“화합하고 소통하는 조직 만들 것”
평소에 “조직은 가족처럼 화합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할 정도로 인화단결을 조직운영의 원칙으로 여긴다. 지난해 문화관광과가 4급 직제로 승격되면서 승진 기용된데 이어 이번에 기획감사실장으로 영전했다.
학산면 금계리 출생으로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의사계장, 예산계장, 경리계장, 행정담당, 덕진·도포면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재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일태 군수의 군정방침에 따라 모든 행정업무가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직원들의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살아 움직이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현종상 문화관광실장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 다할 터”
매끄럽고 뛰어난 업무처리능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직원 상하 간 신망이 매우 두텁다. 어느 누구와, 어떤 상황을 만나도 평정심을 잃지 않아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조성사업, 월출산 케이블카 개설 등 굵직한 현안사업 해결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지역경제과장으로 재임하다 4급으로 승진 기용됐다. 학산면 독천리 출생으로 광주대 토목과를 졸업했다. 방재계장, 토목계장, 건설과장, 도시개발과장, 삼호·영암읍장 등을 거쳤다.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해 어깨가 무겁다”면서 “남은 공직생활 모두 바친다는 각오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운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친환경·고부가가치 농업정착 매진”
군서면 마산리 출생으로 숭의종합고 축산과를 졸업한 정통 농업공무원이다.
농촌지도소 축산계장, 환경농업계장, 교육공보계장,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담당, 조직육성담당, 식량작물담당 등을 두루 거쳤고, 기술보급과장과 농촌지원과장을 역임한 배테랑이다.
“미래의 농업은 친환경 또는 유기농업이자 고부가가치 농업”이라고 규정짓는 이 소장은 “갈수록 어려운 여건이 되어가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보다 적극적으로 타개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영안 서호면장
“주민들 삶 직접 살피는 면정 펼 터”
영암읍 출생으로 성화대학 체육과를 졸업했다. 폭넓은 대인관계에 업무처리 또한 매끄럽다. 태권도인 답게 시원시원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군서면과 금정면 담당요원 근무를 거쳐 왕인박사유적지 관리담당, 체육지원담당, 공보담당,체육시설담당 등을 역임했으며 예산담당으로 근무하다 이번 인사에서 5급으로 승진, 일선 면장으로 부임하게됐다.
신임 이 면장은 “주민들 생활 속으로 직접 들어가 민원을 챙기는 등 생활행정을 펴고 싶다”고 밝혔다.

■ 강삼봉 시종면장
"주민 복리증진 편안한 생활 지원"
영암읍 출생으로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조직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다.
교통계장, 공보계장, 체육청소년담당, 자치지원담당, 후생협력담당, 건설지원담당, 감사담당 등 청내 요직을 두루 거쳐 업무에도 막힘이 없다.
이번 인사에서 5급으로 승진, 일선 면장으로 부임하게 신임 강면장은 “공직에 첫 발령지가 시종면이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한 지원을 면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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