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결산 - 금정농업협동조합 총사업량 162억1천200만원 이익잉여금 3억8천900만원 시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2월 09일(목) 23:56

인터뷰 김주영 조합장
“무농약 찰벼단지 조성, 대봉감 인지도 제고 총력”
“2012년 역시 새로운 각오로 2011년도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신규사업을 개발해 농업인 조합원의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정농협 김주영 조합장은 새해 각오를 이처럼 밝히면서 “올해는 농업소득 향상 지원과 조합원의 사업참여 확대를 위한 내부조직장 사업활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무농약 찰벼단지의 지속적인 육성 및 공동방제 지원, 대봉감 출하농가 교육, 공선출하회 육성 등 각종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특산품인 금정 대봉감의 브랜드화를 위한 영농교육과 곶감·말랭이 가공기술을 지속적으로 전수하며,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를 통해 대봉감과 대봉곶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힌 김 조합장은 특히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를 적극 활용해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매사업에 대해 김 조합장은 “영농자재백화점의 영농철 휴일 무휴근무실시와 신속한 영농현장 배달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유류 및 배합사료 신청에 대해서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현지배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내외부 환경변화와 각종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김 조합장은 “경영의 투명성 및 자산건전성 제고, 조합원 실익증대에 역점을 둬 모든 사업을 추진하고, 경영성과와 관련자료를 농협 내 경영공시와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