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지쌀 골드’ 매출 급성장

‘러브미’ 인증 후 2개월만에 2억여원 매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2월 17일(금) 10:05
영암군의 대표 브랜드쌀인 ‘달마지쌀 골드’가 전국에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농림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실시한 전국 12대 브랜드쌀에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 인정을 받고 있으면서 이에 따른 매출도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
군에 따르면 달마지쌀은 농림수산식품부의 ‘러브미(米)’ 인증 획득 후 2개월만에 7천여포를 판매해 2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같은기간 5천여포(1억여원)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또 자매 브랜드인 달마지쌀도 6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군은 밝혔다.
3년 연속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달마지쌀 골드는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정해 군과 관내농협, 영암군농협통합RPC, 농업인이 하나가 돼 우수 품종의 벼 종자를 100%보급, 전량 계약재배로 생산한 고품질 쌀이다.
특히 ‘안전한 쌀‘, ‘맛있는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무농약 친환경 재배한 벼를 생산단계부터 재배관리, 수확 후 저장, 가공 및 판매까지 단계별 검사와 품질관리를 통해 ▲단백질 햠량 6.0%이하 ▲완전미 비율 96%이상 ▲품종순도 95%이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수도권지역 학교급식 확대로 인해 영암쌀의 우수성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수도권지역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미질향상으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명품쌀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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