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결산 - 신북농업협동조합 당기 순이익 4억1천200만원 달성 튼튼한 농협 발돋음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2월 17일(금) 10:13

인터뷰 이정기 조합장
“조합원 실익증대와 경영 내실화에 최선”
“올 한 해도 우리 농업과 농협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진년 새해에는 2011년의 미흡한 부문을 보완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경영 내실화를 통한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북농협 이정기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정말 다사다난하고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로 “팀별 책임경영지표 부여로 신상필벌을 준수하며, 조합원 실익위주의 사업확대 및 창조적 수익사업개발 시행 등으로 신뢰받는 농협을 육성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의 절감 등 전략경영으로 환원사업 확대 및 성실한 운영공개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또 “신농업, 친환경기술의 제공 및 교육 알선 등으로 농업생산력을 증대시키고 노령 조합원들을 위한 취미교실을 운영하는 등 신뢰받고 봉사하는 농협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신용사업 예대마진 축소부문을 예수금 및 대출금 증대를 통해 사업량을 확대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량 확대 및 관리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숙원사업인 산지유통센터건립 추진을 위한 제반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등 경제사업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한 이 조합장은 “최고의 친절과 서비스로 조합원 및 고객들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