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군민과의 대화’ 오는 16일부터 개최 26일까지 직능단체 및 읍면 주민과의 대화 형식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2년 04월 13일(금) 10:43 |
오는 4월26일까지 열리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1,2차는 직능단체, 3∼13차는 읍면 주민과의 대화로 나눠 지역의 현안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수렴하게 된다.
16일 직능단체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에는 영암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군정발전정책자문위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에는 영암향교, 유도회, 노인회, 왕인대학, 마을훈장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각 개최된다.
이어 17일부터는 영암읍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김일태 군수가 군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김 군수의 인사말, 2012년 군정보고, 읍면 현안보고에 이어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대화는 당초에는 연초 군정방향을 알리고 군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이지만 올해는 4·11총선 때문에 지연됐다”면서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기탄없이 군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직능단체별 군민과의 대화로 바꿔 모두 12회에 걸쳐 총 51개 단체 5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해 접수된 건의사항 150여건 중 30여건은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했고 나머지 120여건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과 세부사항을 검토해 적극 해결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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