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공단의 불법 노점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4월 19일(목) 18:08
저는 목포에 거주하며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대불공단 메인도로는 의례적으로 연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도로라는건 현대삼호중공업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통상 출근시간은 오전 6시부터 8시이기 때문에 교통혼잡시간대는 오전 6시부터 7시30분사이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혼잡한 도로인데 최근들어서는 보도를 점거한 차량 노점상들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김밥, 토스트, 커피 등등을 파는 노점상은 처음엔 하나였는데 언제부터인가 늘어서 중앙해양 앞 1대, 성창중공업 앞 1대, 한영 건너편 1대, 대불역 앞 1대 등이 있습니다. 이대로 방치한다면 앞으로도 늘 것이고, 기존에도 많은 교통사고가 있었던 만큼 더 많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노점상 당사자들의 이득을 위해 타인의 물적 손해 및 목숨을 담보로 통행해야 하는건지요? 당장 내일 아침에라도 실태를 파악하시고 더이상의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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