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영암우체국 우편물류과, 효사랑병원서 봉사활동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08년 03월 27일(목) 19:08
영암우체국 우편물류과(과장 백미영) 임직원 11명은 지난 22일 영암 효사랑병원을 방문 중증 치매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집배업무와 내근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 직원들은 평소에도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매일 찾아가 힘든일을 해결해주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봉사활동을 수년째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것.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익숙해 있던 이들은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날 효사랑병원을 찾아 중증 치매 환자의 말벗도우미와 목욕봉사, 안마 등을 실시했다.
한편 이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싶다던 백 과장은 “앞으로 장애인 복지시설, 요양원, 아동 양육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온정을 나눠주고,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께 반찬배달 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며 사랑나눔의 포부를 밝혔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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