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고 박도영·도훈군 최우수

생명지킴이 119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4월 19일(목) 19:34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난 4월13일 영암과 강진지역 10개 기관·단체, 학교의 직원 및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심폐소생술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영암고 3학년에 재학중인 쌍둥이 형제 박도영·도훈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개정된 2011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자동제세동기 사용이 포함되는 등 전년에 비해 평가 방법이 크게 변경된 가운데 실시, 그동안 소방관서가 추진해온 ‘범 국민 심폐소생술 보급’의 성과로 참가팀 모두가 높은 수준의 실력을 자랑했다.
심폐소생술경연대회는 2인1조로 구성된 참가팀이 심정지 환자 발생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한 대응으로 심폐기능을 회복시켜 주민의 고귀한 생명을 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는 대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도영·도훈 형제는 4월25일 나주소방서에서 개최될 전남도 대회에 참가해 11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1위팀과 기량을 겨룬다.
이 대회 상위 3개팀은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대회(5월 개최)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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