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손님맞이 ‘이상무’

2008 왕인문화축제 D-8일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08년 03월 27일(목) 19:22
‘월출산 백리꽃길, 오감만족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초 영암군 일원에서 화려화게 펼쳐지는 ‘2008 왕인문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암군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행사장 정비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한편, ‘2008 광주.전남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2008년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내·외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외 언론 홍보와 하정웅씨를 비롯한 해외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일본 히라카타시·하기시 등 현지 교포들에 대한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영암군은 왕인문화축제 홈페이지(www.wangin.org)를 운영하고 UCC공모전, 각종 인터넷이벤트 등과 같은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전략으로 국내.외 상춘객을 축제의 장으로 이끌 계획이다.
또 축제 기간중 방문객 맞이를 위한 음식.위생업소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해 지역의 친절과 위생청결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영암군은 관람객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암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새봄맞이 단장을 겸한 관내 환경미화 작업과 벚꽃길과 왕인유적지 주변도로 포장과 화단에 꽃식재, 문화재 정비, 조경수 정전작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중 상시 개방될 구림 전통한옥마을의 돌담을 새롭게 정비하고 관람객들에게 산뜻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암군 축제 준비 관계자는 “현재 축제 준비는 마무리되고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는 왕인문화축제가 ‘세계화 축제’로 가는 전환점이 될수 있도록 뜻깊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축제의 성공 개최와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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