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아이조아 어린이집 개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2년 06월 01일(금) 10:59 |
군은 지난 5월30일 삼호 용앙 휴먼시아 2단지에서 공립 ‘아이조아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로써 영암군에는 공립어린이집이 총 38개소로 확대되게 됐다.
지난해 3월 삼호 용앙 휴먼시아 1차에 개원한 ‘아이린 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로 개원한 ‘아이조아 어린이집’은 시설면적 120㎡에 1층 건물로 총 23명의 아이들이 다니게 된다.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군과 LH공사의 20년간 무상임대협약 체결에 따라 LH공사가 건물 신축을 맡고 군은 임대협약에 따라 위탁운영자를 모집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개원하게 됐다.
특히 군은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공사와 함께 기자재 구입 등을 마쳤으며, 주변 놀이시설을 연계한 어린이들의 놀이공간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아이조아 어린이집이 추가로 개원하게 되어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과 일하는 여성들에게 더 많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과 좋은 시설에서 건강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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