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광장 직거래장터 열기 후끈

(사)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 하루 1천여만원 판매고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8월 02일(목) 19:49
사단법인 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달마지회 회장 임향숙)은 지난 7월31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판촉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영암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서울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저렴한 가격으로 정평이 나 있어 이날도 하루 1천여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달마지쌀을 비롯해 감자, 오리훈제, 잡곡류, 간장류, 장아찌, 메론, 양파, 단호박 등 각종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농가와 친환경으로 계약 재배해 농약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달마지회 회원들이 직접 풀메기 작업을 해가며 수확한 빨간양파와 끓이지 않고 생으로 즙을 짜낸 빨간양파생즙, 그리고 쑥·보리 미숫가루에 대한 시식 홍보행사도 병행,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과 판촉단은 앞으로 영등포구청 뿐만 아니라 다음 달 추석명절 이전에는 대단위 아파트 밀집지역, 가을철 농작물 수확시기에 맞춰서는 각종 문화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직거래장터를 각각 개장, 영암 농특산물의 판로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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