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택시업계 현안해결 공동노력

황 의원, 택시업계 대표자들과의 간담회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8월 24일(금) 09:29
황주홍 의원과 장흥, 강진, 영암지역 택시업계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감차보상 등 택시업계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황 의원은 지난 8월10일 오후 영암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택시업계 현안해결을 위한 입법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흥과 영암, 강진지역 개인·법인택시, 모범운전자회 대표 등과 함께 3개 군 교통행정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차보상 국가지원 ▲택시를 법이 정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고 이를 지원하는 문제 ▲LPG가격 안정화 및 연료다변화 ▲개인택시 차량 유지 비용에 대한 부가세 감면 ▲운행기록계 부착에 대한 국가지원 ▲법인택시 가스 충전 전국화 ▲택시 차령연장 ▲농어촌 콜버스 운영 문제 등 전국 공통현안과 함께 ▲영암지역 영업구역 조정(통합) ▲장흥과 강진지역 택시 공영사무실, 공영차고지 운영지원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지원문제 등 지역현안문제가 논의됐다.
황 의원은 이날 논의내용에 대해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올해 말까지는 가시적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며 “우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등을 면밀히 검토, 9월 정기국회에서 법 개정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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