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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8월 31일(금) 10:30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박철수 과장
“주민생활 밀착지원업무에 최선 다할 것”
“38년여 동안의 공직생활을 훌륭하게 마무리한다는 자세로 말 그대로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업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올 하반기 인사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 주민생활지원과장에 기용된 박철수(59) 과장은 “주민생활지원과가 다시 5급 또는 4급 직제로 격상된 것은 날로 늘어나는 복지업무는 물론 주민생활에 더욱 밀착해가는 지방행정의 추이에 따른 결과”라며 이처럼 포부를 밝혔다.
덕진면 장선리 출생으로 영암고를 졸업한 뒤 1974년 시종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박 과장은 종합민원처리과 복합민원담당, 사회복지과 사회담당, 재무과 경리담당, 총무과 행정담당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7년1월 5급으로 승진해 기업도시지원사업소장, 사회복지과장, 도포면장, 지역경제과장, 총무과장 등을 거쳤다.
매사 치밀하고 합리적 판단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 과장은 사회복지과 사회담당과 사회복지과장 등을 거친 바 있어 주민 복지 관련 업무가 대부분인 주민생활지원과장의 역할 수행에 적임자로 꼽힌다. 가족으로는 부인 윤숙자(56) 여사와 1남1녀를 뒀다.

군청 총무과 문점영 과장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 문화 앞장”
“선배 공직자들에게 결코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뒤에 서서 살피고 후배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총무과장의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올 하반기 인사에서 군청 내 핵심요직인 총무과장에 ‘발탁’된 문점영(52) 과장은 “저보다 앞선 선배 공직자들이나 인사권자에게 자칫 폐를 끼치게 될까봐 걱정”이라면서 “공직자들의 후생복지를 꼼꼼하게 살피고 특히 군청 안팎의 여론을 가감 없이 그대로 전달하는 등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영암읍 장암리 출생으로 영암고를 졸업한 뒤 1981년11월 군서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문 과장은 지역경제과 지역경제담당, 정책개발과 발전기획담당, 총무과 혁신분권담당, 도시개발과 도시계획담당, 총무과 서무담당과 행정담당을 역임했으며, 2009년1월 5급으로 승진, 기업도시지원사업소장과 서호면장,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맡았다.
문 과장은 소탈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매끄럽고, 부하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워 총무과장으로 제격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가족은 부인 황경미(48) 여사와 2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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