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배드민턴 및 족구 대회 성료

배드민턴 저변확대, 족구는 첫 정식대회 호평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8월 31일(금) 11:01
제2회 氣의 고장 영암군 ‘월출산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와 제1회 영암군생활체육 월출산 기찬랜드배 족구대회 부문별 우승팀이 가려졌다.
지난 8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영암군 실내체육관 등 5곳에서 열린 제1회 월출산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는 영암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영암군과 영암군생활체육회, 전남배드민턴연합회가 후원했다.
대회결과 혼복 30대 A급에서는 목포 박현수·김현하 조가 우승, 김정신·강정희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혼복 40대A급에서는 해남 정경남·김병훈 조가 우승, 영광 김은숙·문영준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혼복 50대C급에서는 목포 김경수·박정심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복 30대A급은 목포 김현하·황정은 조가 우승, 보성 최지석·박미영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복 40대A급에서는 해남 이미양·정경란 조가 우승, 목포 김해영·배영숙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복 30대A급에서는 목포 박현수·최경환 조가 우승, 정종희·이광열 조가 준우승, 남복 40대A급에서는 완도 김정록·송현도 조가 우승, 화순 김동훈·임동락 조가 준우승, 남복 50대A급에서는 화순 양희갑·송광휘 조가 우승, 목포 정준남·최석주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60대 무급에서는 고흥 최선호·박종만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8월26일 영암군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기찬랜드배 족구대회에서는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호남1부에서는 삼성하우젠팀이 우승, 영암 기찬팀(박건수, 김명관, 김형일, 한민식)이 준우승, 목포 유달과 광주 앗싸팀이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일반2부에서는 순천 샤크팀이 우승, 순천 가자팀이 준우승, 광양 천하와 목포 유달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으며, 일반3부에서는 해남 한빛팀이 우승, 광주K2가 준우승, 장성R&D와 광주 일곡하모니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또 호남 40대부에서는 광양 두발로팀이 우승, 역수 엑스포팀이 준우승, 광주 파워와 광주 앗싸(청)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심판에는 박종원씨, 우수심판에는 이석주씨가 선정되기도 했다.
우승팀에게는 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준우승팀에게는 30만원, 공동 3위팀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 최우수 심판과 우수 심판에게도 상장 및 상품이 주어졌다.
한편 제1회 영암군생활체육 월출산 기찬랜드배 족구대회는 그동안 많은 족구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을 해 왔음에도 정식적인 대회가 없는 상황에서 처음 열린 대회였다는 점에서 생활체육으로서의 족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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