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선정

서경 골프매거진, 최고 퍼블릭 코스엔 포천 베어크리크GC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8월 31일(금) 11:10
영암 아크로CC(대표 유희열·한길수)가 3회 연속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년마다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를 선정하는 골프전문 월간지 서경 골프매거진은 샷밸류, 공정성, 코스 관리 상태, 안전성, 시설, 종업원의 친절 및 전문성, 전통 및 기여도 등 7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영암 아크로CC를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암 아크로CC는 2008년에도 순천 레이크힐스CC, 나주 골드레이크CC 등과 함께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는 골프업계와 학계, 코스설계가, 미디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50인이 패널로 참여했고,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독자엽서, 인터넷 투표,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 챔피언의 설문조사를 더해 순위를 가렸다. 평가대상은 올 4월말을 기준으로 정식 개장해 운영중인 18홀 퍼블릭 코스 77개 코스였다.
평가결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GC(대표이사 조규섭) 크리크 코스가 2008, 2010년에 이어 한국 최고의 퍼블릭 코스에 다시 선정됐다.
또 경북 상주의 블루원상주CC가 2010년에 이어 2위, 국내외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스카이72(오션코스)가 3위, 레이크사이드(남코스)가 지난 2010년에 이어 4위, 그리고 2010년에 ‘한국 10대 뉴 코스’에 선정된바 있는 충남 당진의 파인스톤이 5위에 올랐다. 6위는 강원도 정선 하이원CC가 차지했으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700이 7위, 영암 아크로CC가 8위, 경북 성주 롯데스카이힐CC 성주가 9위, 영광의 영광CC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암 아크로CC는 세계적 명성의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 골든 베어 인터내셔널의 수석 코스 디자이너 탐 팩(Tom Peck)이 조형을 맡아 공략의 전략성과 조경의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골프장이다. 특히 국내 골프장 중 가장 긴 7천510야드(국내 골프장 137개 평균거리 6천940야드)에 파72 규모로 국제대회 유치에도 손색이 없는 드라마틱한 코스로 조성되어 있고, 자연과 어우러진 전 홀의 남향배치로 여름에는 3∼4도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사계절 플레이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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