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나주시 문평면 국동리 인근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의심 증상이 있는 소나무를 국립산림과학원에 진단 의뢰한 결과 6그루가 감염목으로 최종 판정돼 4월 6일 긴급 방제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나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장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나주시, 인근 시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었다. 앞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시기·원인·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로 구성한 역학조사반을 운영, 피해지역 현장조사를 하고, 소나무류 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다. 재선충병 피해 감염목은 대책회의 후 신속히 제거하고, 드론 예찰과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피해 선단지 및 확산 우려지역 합동 예찰조사도 한다. 또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4.08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 각종 산림병해충을 신속히 예찰 방제하기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소나무재선충병과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 집중 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적기 방제를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드론 및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 체계적인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의 조기발견과 유관기관과 공동 협력방제 강화로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2021. 02.26전남도는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 인근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확산 차단 조치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의심 증상이 있는 소나무 2그루를 국립산림과학원에 진단 의뢰한 결과, 1그루가 감염목으로 최종판정됐다. 이에 따라 최근 곡성군 감염목 발생현장에서 산림청을 비롯 국립산림과학원,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전남·북도, 곡성군, 인근 시군이 참여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갖고 긴급방제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 시기, 원인, 경로 확인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꾸려, 피해지역 현장조사와 소나무류 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정밀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피해 감염목은 신속히 제거하고, 발생지역 주변 추가 발생 여부 조사를 위해 헬기와 드론을 활용, 발생...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5.15전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최성기인 6월 초부터 7월까지 지상방제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지상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단 발생지와 선단지 및 확산 우려지인 여수 등 6개 시군 2천174ha에서 이뤄진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방제 기간 동안 2주 간격으로 4회에 걸쳐 반복 실시한다.연막방제기를 사용해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로 살포되는 방식으로 진행,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사용되는 약제인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는 꿀벌 등 생육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도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꿀벌 사육 지역, 양어장, 친환경 재배지역은 제외할 방침이다.또 약제 살포 1주일 전 반드시 반상회, 마을방송, 전단지, 현수막, 관계자 문자발송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 방제를 실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5.26올해부터 정부가 정하는 채소류 등 저장성이 없는 농산물의 포전(밭떼기)매매의 계약은 서면에 의한 방식으로 해야 한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 및 주거 급여가 인상되고, 이·미용업소에 대한 옥외가격표시제가 시행된다. 전남도는 이처럼 계사년 새해를 맞아 일부 제도와 시책이 바뀌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의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농어촌 소규모 보육시설 지원, 에너지 농장사업 대폭 확대양파 양배추 포전거래 서면으로, 친환경 식재료 급식 확대광역친환경농업단지 자부담, 친환경농업 시군비 보조 상향 ◇ 농정분야▲농림사업 추진방법 개선=2012년까지 특정인에게 농림사업이 중복·편중 지원되거나 시설의 활용도 등 사업성과가 낮은 경우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의욕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농업인 누구나...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3. 01.18소나무 ‘에이즈’로 불리우는 재선충병이 여수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전남도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등과 긴급 관계기관 현장대책회의를 갖고 역학조사 및 긴급 예찰 방제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전남도에 따르면 여수 율촌면 신풍리 산18-1번지(애양병원 주변)와 평여동 산67번지(제일모직 주변)에서 소나무 4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지난 11일 최종 확인됐다.발생 원인은 자연적 확산보다는 인위적 확산일 가능성이 높아 국립산림과학원과 전남산림자원연구소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근에서 기존 발생지역은 경남 남해군 서면으로 15km 떨어진 곳이다.전남도는 이에 따라 지난 12일 오후 2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등과 함께 여수에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반경 5km지역에 대한 항공 지상 정밀 예찰을 실시해 감염목이 발견되...
지역사회 변중섭 기자2010. 10.15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목포.신안 일원의 소나무재선충병 박멸을 위해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3차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매회 이틀에 걸쳐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목포 고하도 일원 180ha와 신안 압해도 일원 320ha 산림지역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항공방제를 실시했던 영암군은 올해 산림청의 최종심사 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되어 항공방제가 제외됐다. 특히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재선충병 완벽방제를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전라남도 재선충병 피해지역과 연접지역에서 항공정밀 예찰을 마...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08. 05.15영암군이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가 이루어져 산림청으로부터 2008년 1월1일부터 청정지역으로 지정·선포 되었다고 밝혔다. 청정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맞춤형방제 추진계획’에 따라 최근 2년간 감염목 발생이 없는 지역으로, 1년간의 예비청정지역 지정 후 해당 지자체와 산림환경연구소의 1차 심사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최종 심사를 통해 완전방제가 이뤄졌다고 판단되었을 때 지정된다. 영암군은 2004년 11월 이후 추가 발생이 되지 않아 산림청으로부터 2007년 4월 6일 예비청정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지난달 전남도 및 산림환경연구소 합동 심사 후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청정지역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기관표창 및 예산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반출금지구역이 해제되어 소나무류의 이동이 보다 자유로워지며,...
자치/행정 변중섭 기자2008.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