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군서·금정·덕진면민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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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군서·금정·덕진면민의 날 행사 ‘성료’

도포 _ 효행상 정영애씨, 장수상 유유례씨
군서 _ 면민의상 최재상씨, 효자상 이재열씨, 효부상 문명자씨
금정 _ 면민의상 이교생씨, 효부상 레티투홍씨, 효자상 김성화씨
덕진 _ 효행상 이경순씨, 효부상 김광례씨, 자랑스런노인상 문순임씨
결실의 계절을 맞아 도포면을 비롯한 관내 4개 면에서 면민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도포면 문예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도포면청년회가 주관한 제9회 도포면민의 날 행사는 지난 10월26일 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옥내행사로 치러졌다.
면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좋은 사람들이 서로 돕고 사는 세상으로 계승 발전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이어 정영애(50·완화마을)씨에게 효행상으로 군수표창이, 유유례(93·운월마을)씨에게는 장수상이 수여됐다.
제15회 군서면민의 날 행사는 지난 11월1일 구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문예체육행사추진위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재상(75·동구림리)씨에게 면민의 상이 수여된 것을 비롯해 이재열(53·모정리)씨에게 효자상, 문명자(52·동구림리)씨에게는 효부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 대학생 김영은(전남대)씨 등 4명과 고등학생 이용환(구림공고)군 등 3명에게 각각 장학금이 수여됐다.
금정면(면장 최두복)은 지난 11월3일 제11회 면민의 날 기념 금정 대봉감 축제를 열었다.
2일 오후 7시 금정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출향인 환영만찬으로 시작된 금정 대봉감 축제는 3일 오전10시 금정초·중학교 운동장에서 김일태 군수와 황주홍 국회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외행사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봉감 풍년기원제, 풍물놀이, 건강체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막식이 이어졌으며 줄다리기 윷놀이 훌라후프 달리기 미니올림픽 등 체육행사와 대봉가요제 등 문예행사, 대봉감 품평회와 염색체험 등 전시체험행사까지 곁들여져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금정면대봉감축제추진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교생(와운 화산운동길)씨가 면민의 상, 레티투홍(아천 백운길)씨가 효부상, 김성화(아천 부월길)씨가 효자상을 수상했다. 또 신팔균(남송 용반길)씨에게 공로패, 재광금정향우회 이원우 회장과 한국농어촌공사 하상수 영암지사장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덕진면문예체육진흥위원회가 주관한 제11회 덕진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도 지난 11월6일 덕진초교 실내체육관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덕진초교생들의 난타공연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이경순씨가 효행상으로 군수표창을 수상했고, 김광례씨는 효부상으로 면장상을 수상했다. 또 문순임씨는 자랑스런 노인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식후행사로 품바공연과 경품추첨, 경로잔치가 이어져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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