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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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신문 유튜브1979년 1월, 대학 합격의 설렘을 안고 찾아간 영암문화예술의 현장에는 김희규 선배님이 계셨다. 당시 그는 명문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탄탄대로의 미래가 보장된 전도유망한 청년작가였다. 하지만 그는 화...
영암군민신문882호2026.03.06 10:06정부 주도로 민관이 70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설왕설래가 많다. 10개의 신규 반도체 FAB(공장)을 가동하려면 막대한 전력과 용수 공급이 필수적이지만 ...
영암군민신문881호2026.02.27 12:36우리는 몇 년 전 서울 한복판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열린 행사 도중, 수많은 젊은이들이 서로 엉키며 압사해 목숨을 잃는 대형 참사를 겪었다. 선진국 대한민국, 그것도 수도 서울에서 벌어진 이 사고는 국민 모두에게 큰 ...
영암군민신문880호2026.02.13 09:58겨울다운 겨울이 찾아왔다고들 합니다. 유난히 길고 질긴 추위가 이어지고, 두 눈에만 담기에는 아까울 만큼 빛나는 설경도 펼쳐집니다. 농사짓는 이들에게 긴 겨울은 달근한 휴식이자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반면에 얼어붙...
영암군민신문879호2026.02.06 09:57지금 온 나라가 서울시 기초의원 공천헌금 수뢰 의혹 사건으로 시끄럽다. 이는 특정 몇 사람의 일이라고 보기 어렵다. 여야 국회의원들 역시 이 구조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지방자치는 지역 발전을 위...
영암군민신문878호2026.01.30 09:532024년 12월 13일 밤, 평온하던 대한민국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상황을 맞았다. 대통령 윤석열이 직접 텔레비전 화면에 등장해 계엄령을 선포했고, 곧이어 계엄사령관의 포고령이 발표됐다. 이 포고령에 따라 모든...
영암군민신문877호2026.01.23 09:46속칭 보이스피싱이란, 음성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낚아 올린다를 뜻하며, 스마트폰과 같은 전기통신수단을 이용해 피해자를 속여 재산상의 손해를 입히는 사기범죄이다. 1997. 대만에서 시작되었으며, 2,000년 초반 강력...
영암군민신문876호2026.01.16 10:10말의 해는 언제나 정지된 세계에 균열을 내는 해였다. 십이지 가운데 말은 가장 노골적으로 ‘움직임’을 상징한다. 땅을 박차고 나가는 근육의 탄력, 갈기를 가르며 흐르는 바람, 방향을 정하면 망설임 없이 질주하는 본능...
영암군민신문875호2026.01.09 09:47"딸을 떠나보냈지만, 진실은 아직 오지 않았다." 얼마 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딸을 잃었던 유가족의 안타까운 부고를 접했다. 사랑하는 자녀의 죽음 앞에서 1년 가까이 '왜'라는 질문을 ...
영암군민신문874호2026.01.02 10:34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어나는 사랑방,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화로, 노릇노릇 구워지는 고구마… 시골에서 자란 내게 이 같은 풍경은 지금도 마음 한켠을 데워주는 정겨운 기억으로 남아있다. 비록 지금은 추억 속으로 ...
영암군민신문873호2025.12.25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