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다친 곳이 없다며 응급차를 돌려보낸 운전자를 경찰관이 병원 검사를 설득해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8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40분경 영암군 군서면 과수원모텔 앞 교차...
박서정 기자792호2024.04.11 16:21영암 대불산단 내 교차로에서 화물차와 SUV 차량이 충돌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 46분께 삼호읍 대불산단 내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A(61)씨가 몰...
이승우 기자791호2024.04.04 19:04영암읍 한 도로 부근에서 가지치기를 하던 60대 남성이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 18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7분경 영암IC 인근 광주 방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SUV차량을 운전하던 3...
박서정 기자789호2024.03.21 19:18영암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유흥 접객원을 비롯한 불법체류 외국인 70명이 무더기 적발됐다. 광주출입국사무소는 영암군 소재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외국인을 종업원으로 불법 고용하고 불법체류자가 다수 출입한다는...
이승우 기자788호2024.03.15 12:24순천대 총장과 전남도교육감 재임 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영장전담 이동기 판사는 지난 4월25일 순천대 총장 시절 학위 수여 등과 관련 해 뇌물을 받았고 산학협렵업체의 학술기금을 업무추진비로 쓴 혐의(뇌물수수)로 검찰이 장만채(54) 전남도교육감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 교육감은 순천대 관선이사를 선임하는 과정과 유명 사립학교에 입학 시켜달라는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0년...
영암군민신문227호2012.04.27 09:27전남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팀은 19일 관급공사 업자로부터 공사 편의 대가로 뒷돈을 받아챙긴 영암군청 A모씨(53,5급)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또 다른 공무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준 전기공사업자 이모(49)씨를 구속하고 다른 업자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건설지원계에 근무하던 2006년 1월 초부터 2007년 3월까지 이씨로부터 18차례에 걸쳐 1천5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공무...
영암군민신문133호2010.05.24 00:35지난 7일 현대삼호중공업 운반설비 생산부에서 우모(53)씨가 크레인을 제작하는 기계 사이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협력업체 소속 직원인 우씨는 크레인 내 전선을 잇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암경찰은 동료 근로자 등을 상대로 기계 오작동이나 신호교환 착오 등이 있었는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127호2010.04.12 05:43산양산삼의 매입원가를 부풀려 수억 원의 보조금을 가로채고 거액의 비자금까지 횡령한 산림조합장과 비리를 눈감아준 뇌물 공무원, 사건 무마를 빌미로 뒷돈을 챙긴 브로커 등에 대해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3단독 장정희 판사는 지난달 27일 산양산삼 구입 과정에서 서류를 조작해 거액의 보조금과 비자금을 빼돌린 영암군산림조합 김모 조합장(73)에 대해 업무상 횡령죄 등을 적용해 징역 2년을, 조합과 하도급 업체로부터 현금과 승용차 등 수천만 원대 뇌...
김명준 기자119호2010.02.09 00:36영암경찰서는 25일 6촌 형의 집에 공기총 한 발을 발사한 A씨(43)를 재물손괴(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혐의로 붙잡아 27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3시께 영암군 삼호읍 B씨(55·6촌지간)의 집에서 30∼40m 가량 떨어진 도로에 자신의 차를 세워놓고 차안에서 5.0㎜ 구경 공기총 한 발(단탄)을 발사해 B씨의 집 거실 유리와 방안 액자를 깨뜨린 혐의를 받아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자신이 운영하는 ...
영암군민신문118호2010.01.29 12:50영암군 군서면 한 야산에서 A씨(45)가 11일 오전 11시40분께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원과 경찰이 발견했다 .119와 경찰은 5일 전 가출 신고된 A씨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이날 부모 선산 인근에서 숨져 있는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전남 지역 모 공기업에 다니는 A씨는 최근 주식투자 실패에 따른 빚 문제로 고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가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
영암군민신문116호2010.01.18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