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월출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활성산에 풍력과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한 대명GEC가 지역사회 기여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신축에 나섰던 복합문화시설이 최근 준공, 영암군에 기부채납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이 시설은 명색이 복합문화시설이나 제1종 근린시설로, 현 상태론 농.특산물 홍보판매점 용도로나 사용할 수 있고, 그나마 접근도로 개설 등 개발계획도 부재해 자칫 막대한 사업비 투자에도 불구하고 무용지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은 지난 2021년 5월...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857호2025. 08.29탑뉴스 영암군민신문857호2025. 08.29
지역의 미래 밝혀주는 든든한 언론 기대 영암군민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8년 동안 영암군민신문은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군민의 알 권리를 충실히 지켜온 정론지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지역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군민의 희망과 비전을 함께 기록해 온 발자취는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 하겠습니다. 오늘의 영암군민신문이 있기까지 헌신과 열정을 다해주신 이병영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면을 통해 군민의 뜻을 모아내고, 지역 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탑뉴스 영암군민신문857호2025. 08.29-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민선8기 영암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가 될 내년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려주십시오. ▲ 군수의 권한을 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책임으로 보답하는 것이 저의 첫 번째 사명입니다. 민선8기 출범 당시, 저는 ‘완전히 새로운 영암’, ‘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지난 3년간 1천여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22년 7월 1일 취임사에서 저는 “지체되고 쇠락하던 영암을 변화시키겠다는 군민의 준...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857호2025. 08.29석전제는 매년 춘추중월인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지낸다. 다시 말해, 육십갑자(六十甲子) 간지(干支) 중에서 네 번째 천간(天干)인 정(丁)이 제일 처음 오는 날을 말한다. 그러므로 올해 추기 석전제는 음력 8월 4일 정유(丁酉)일이며, 양력으로는 9월 25일이다. 이와 같이 석전제(釋奠祭)를 춘추중월(春秋仲月) 상정일(上丁日)에 두 번 지내는 근거(根據)는 여러 고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에서는 문묘(文廟)에 대해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天下之通祀惟文廟爲是. 國家內自國都外至州郡皆建廟學當...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857호2025. 08.29구제역 발생 사태로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취소된 ‘2025 왕인문화축제’의 소요예산에 대한 정산결과 등을 놓고 큰 논란이 일고 있다 한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측은 당초 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 보고를 통해 총 15억5천900만원의 예산 중 51%인 8억200만원을 반납 조치할 수 있도록 대행사 등과 협의했고, 정확한 정산 등의 관련 행정 절차는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축제 취소가 결정된 뒤 상당한 시일이 지난 지금까지 축제 취소로 인해 어느 정도 예산이 낭비되었는지 군민들에게 설명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이 청구한 왕인축제 정산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에 대해서도 “영암군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공개를 미루고 있다니 어이없는 일이다. 재단이 축제예산의 절반가량을 반납 조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우리는 두 가지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사설 영암군민신문857호2025. 08.29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문을 연 영암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가 운영 1년을 맞아 영암지역 아이들의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다. 한 해 동안 모두 2천268명의 아이들을 진료해 영암군의 소아청소년이 6천여명임을 감안할 때 3명 중 1명꼴로 영암지역에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았다는 것이다. 군민들의 만족도도 또한 매우 높았다 한다. 개원 1년을 맞아 8월 11~18일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한 군민 51명에게 진료·환경·절차 등 5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아청소년과 진료 전반 만족도’ 분야에서 100점 만점에 94.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접수 및 수납 절차 편의성’은 91.4점, ‘진료실 및 대기 공간 편의성’은 91점, ‘진료 일정 만족도’는 87.5점을 각각 기록했다.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개설·운영에 그치지 않고, 쾌적한 진...
사설 영암군민신문857호2025. 08.29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긴 여정이다.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그 선택의 결과가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매 순간을 어떤 태도로 살아가는가이다. 그중에서도 ‘진지한 태도’는 삶을 더욱 단단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힘이다. 진지함은 겉으로 드러나는 근엄함이나 무게감이 아니라, 삶을 가볍게 소비하지 않으려는 내면의 성실함에서 비롯된다. 진지한 태도는 곧 ‘성실함’과 같다. 일을 대할 때 책임감 있게 임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며,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857호2025. 08.291988년 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은 대규모 건축 및 도시 개발 붐이 일어났다. 부모님 또한 그 시기에 도시의 건축 현장에서의 새로운 시작과 자녀의 교육을 위해 시골 면사무소의 공무원 일을 접고 광주로 상경하셨다. 그 여정의 끝엔 ‘언젠가 행복한 노년을 위한 요양원을 세우고 싶다’는 꿈도 있으셨는 데 실제로 도시 한 켠 예쁜 마을에 요양원을 세우셨다. 처음에는 “어르신들만 행복하게 지내시도록 돌보면 되겠지” 하는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곧 현실은 녹록치 않다는 것을 곧 깨달았다. 직원관리, 보호자 상담, 끝없이 쏟아지는...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857호2025. 08.29영암군 5개 읍·면주민자치회가 이달 28일 도포면을 시작으로 9/12일까지 각각 ‘2025년 읍·면 주민총회’를 개최해 영암형 주민자치를 본격화한다.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주민총회는, 마을 문제 해법을 마련하는 풀뿌리민주주의 공론의 장으로 해당 읍‧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포면 이외에도 9/4일 서호면, 5일 시종면, 12일 군서면·영암읍 순으로 주민총회가 각각 개최된다. 각 읍·면 주민총회는 ‘2025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추진 마을사업 주민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857호2025. 08.29무화과의 본향 영암 삼호읍에서 ‘2025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린다. “입안가득 달달! 신나는 무화과 파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화과 축제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농업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암군과 삼호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 개최로, 무화과 전국 최대 생산지 위상에 걸맞는 고품질의 무화과를 선보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같이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개막식은 9월5일 18시30분부터 시작되며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초대가수 박서진, 최수호, 미...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857호2025. 08.29행정안전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농협 하나로마트 사용처 전면 확대를 발표하면서 영암 및 농어촌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소비쿠폰은 마트·슈퍼·편의점 등 유사업종이 한 군데도 없는 면지역 하나로마트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조치로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고기·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이나 생필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없어 소비쿠폰 사용이 어려운 읍면지역까지 사용처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전남도는 도민 생활 불편과 현장 의견을 종합해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시도지사 간담회 때 건의한 내용이 반...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857호2025. 08.29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농협 하나로마트 사용처 전면 확대 조치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의적절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 7월 보도자료를 통해 “소비쿠폰이 내수 진작과 경기 회복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나, 농어촌 주민들은 사용처 부족으로 오히려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전체 하나로마트 2,208개 중 단 121개(5%)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일부 섬 주민들은 생활필수품을 구입하기 위해 여객선을 4시간...
정치 영암군민신문857호2025. 08.29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 지난 8월 19일 대불초등학교에서 학교 측과 주민들이 제기한 아파트 공사현장 소음·분진 및 안전관리 부실 문제와 관련한 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문제의 핵심은 안전관리 의지 부족”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학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학교 측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주민·학부모·학교 관계자와 시공사, 도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피해 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손 의원은 간담회 직후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단순한 소음 민원이 아니라, ▲계획과 다른...
정치 이승범 기자857호2025. 08.29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재생에너지100(RE100)산업단지 지정과 에너지 자립형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군청에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추진단’ 첫 실무회의를 열고, 과제별 추진 체계, 이행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세부 검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영암군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RE100산단 지정, 신재생에너지 허브와 해앙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및 에너지 자립 그린시티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을 발표했다. 그 후속 조치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857호2025.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