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특별교부세 4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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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2012년 특별교부세 40억원 확보

군, 학산 매월천 정비사업 9억원 등 14억원 추가 확보

삼호 정개마을 진입로 5억원도…지역 현안사업 청신호
군은 삼호읍 정개마을 진입로 개설과 학산면 매월천 정비사업 등과 관련된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함으로써 2012년 한 해 동안 모두 40억여원에 달하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김일태 군수가 지난 한 해 지역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 주요기관을 방문, 심도 있는 설명과 함께 타당성을 강력하게 개진한 결과여서 군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군은 구랍 31일자로 삼호읍 정개마을 진입로 개설 사업비 5억원과 학산면 매월천 정비사업비 9억원 등 모두 1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산면 매월교는 우천시 하천범람과 농경지 침수피해가 잦고 기존 구조물의 폭이 협소해 강우시 부유물 적체로 인한 재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또 주민 통행에 따른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계기로 오랜 기간 풀지못한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삼호읍 정개마을 진입도로도 주진입로가 협소하고 굴곡져 교통사고가 빈번한 상태로, 도로 확·포장으로 주민들의 교통불편해소는 물론 인접한 영암테크노폴리스 종사자들의 부족한 주거용지 확보를 위한 진입로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직접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김 군수의 강력한 의지와 활발한 예산확보노력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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