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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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대불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신년인사회

영암군·전남도 관계자, 재계인사 등 대거 참여

대불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는 지난 1월8일 오전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회 회장을 비롯한 대불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김일태 군수,고대석 전남도 경제산업국장, 김철호 영암군의원, 김준일 삼호읍장,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 정남석 한국은행 목포본부장, 김병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본부장, 임한우 한국전력공사 지사장, 김재희 신용보증기금 지점장, 손창련 중소조선연구원 본부장, 김도정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남분원장, 목포대학교 대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단 송하철 단장, 김옥선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장 등이 참석, 계사년 신년인사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성장을 도모했다.
특히 영암군과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는 이날 신년인사회를 통해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 영암 건설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선업종의 불황으로 모든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업 다각화와 위기극복을 위해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특히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는 그동안 창원산단 경영자협의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우의를 돈독히 하고 대한조선과 삼성중공업에 기업의 어려움을 호소한 결과 점차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대불산단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시설물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하고 각종 시설물을 정비, 입주기업들이 기업 활동과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데 장애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국가산단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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