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 선정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2년 지역자활센터 운영 및 사업평가에서 영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성공률, 자활기업지원, 자활사업단운영 등 평가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지역자활센터의 영예를 안았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영암군으로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자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수탁운영하고 있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설립해 현재 직원 6명과 위탁청소사업단, 그린환경사업단, 목공예사업단, 푸드뱅크 사업단 등 10개 사업단 참여자 128명, 영암하우징 등 10개의 자활기업 참여자 51명, 운영지원위원회 위원과 자원봉사자 30명 등 총 220여명과 함께 저소득층 자립지원, 일자리 제공, 사회적응능력배양 등 체계적 자활지원서비스 제공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군의 재정지원을 받아 영암문화원 맞은편 신축건물에 입주해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평가결과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영암과 목포, 순천, 광양, 신안지역자활센터 등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흥지역자활센터에는 ‘2013년 최우수자활센터’ 인증서와 성과 인센티브 2천900만원, 향후 3년간 지도점검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지며, 영암 등 5개 지역자활센터에는 1천900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