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I 김재동 회장, 고향사랑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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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한미F&I 김재동 회장, 고향사랑 앞장

군민장학기금 500만원 학산면노인회에 1천만원 기탁

학산면 출신의 기업가인 (주)한미F&I 김재동 회장의 고향사랑이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10월1일 군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5월9일에는 어버이날 맞아 고향인 학산면 용산리 신소·신복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식당으로 모셔 점심식사를 직접 대접하는 등 경로사상을 고취시켰다.
김 회장은 특히 지난 2010년6월 전라남도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학산면 노인회(회장 김길환)에 노인회 운영자금 2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8월에도 학산면 노인회 선진지 견학비용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학산면 노인회 선진지 견학은 오는 11월8일 실시될 예정이다.
학산면 노인회 김길환 회장은 “최근 경제적 불황으로 기업경영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을텐데 고향발전과 학산면 노인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김재동 회장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모든 면민과 함께 소망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재동 회장이 이끌고 있는 (주)한미F&I는 지난 2007년 (주)지앤피파트너스라는 금융전문기업으로 출발해 2011년 한미에프앤아이대부(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12년 부실채권사업본부를 신설해 업계 최고의 전문인력을 채용, 부실채권 분석평가와 담보부채권, 개인회생, 신용회복채권의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최고의 부실채권투자 자산관리 전문기업이다.
2013년 현재 담보부, 개인회생, 신용회복채권 등 2천억원 이상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고, NPL채권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신뢰가 곧 자산’이라는 기치 아래 고객중심의 차별화 된 맞춤형 서비스로 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전문기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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