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격년제 운영방침에 따라 옥내행사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올 군민의 날 행사는 29일 영암군산악회가 주관한 월출산 바우제를 시작으로, 경향각지의 향우들을 초청해 군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월출인 고향의 밤‘ 행사와 송대관, 신유, 스피카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연하는 목포MBC 특집 축하쇼 및 전야제로 이어졌다.
또 30일에는 오전10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헌신한 이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에는 영예의 ‘영암군민의 상’이 수여됐고,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운광 사무총장과 현우중기 김성일 대표, 벨라지오관광호텔 김현철 대표, 대중금속열처리(주) 신원철 대표에게 ‘자랑스런 월출인의 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 안전행정부 사회통합지원과 김철현 사무관은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신태균 전 문화원장, 학산면 백흥운씨는 감사패를, 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림)와 영암군방범연합대(대표 박홍열)는 공로패를 각각 받았으며, 시종면 정남숙씨와 도포면 나경희씨는 효부상을 받았다.
김일태 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심어 줄 힘찬 전진과 도전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며 “군민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 힘차게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재경향우회 이종대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향생활이 친부모 밑에서 자라는 자식들처럼 편안하고 행복하다면 객지생활은 마치 의붓자식들처럼 불편하고 힘들다”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면서 “최근 영암이 크게 성장하고 발전해간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기쁘고 자랑스럽다. 미력이나마 고향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민의날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올 군민의 날 행사는 의전간소화 방침에 따라 내빈소개와 축사 등 요식행위를 대폭 줄이는 등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